대전오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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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맥스 추천! 생맥주가 맛있는 집
청담동말자싸롱 대전오류점
대전광역시 중구에 자리한 청담동말자싸롱 대전오류점은 2014년 5월 오픈했다.
청담동말자싸롱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백영란 점주님을 만나보았다.
청담동말자싸롱을 시작한 계기
10여년간 학원경영을 해왔던 백영란 점주가 청담동말자싸롱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들의 권유 때문이었다. 학원경영의 경제적 악화로 새로운 일을 찾을 수 밖에 없었던 백점주는 많은 고민 끝에 오픈을 결정했다. 사실 타 스몰비어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본사와의 소통 중 부당함을 느껴 오픈 한달만에 청담동말자싸롱으로 재 오픈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힘들게 시작한 사업을 제대로 해보고 싶었던 백영란 점주는 가장 가까운 멘토라고 부르는 아들에게 혹독하게 배우며 1년 6개월을 지냈다. 에어풍선 간판이 없으면 찾기 힘든 후미진 골목의 청담동말자싸롱 대전오류점은 주변 메인상권의 가게들보다 훨씬 북적이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마스코트 호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청담동말자싸롱 대전오류점은 특별한 매력이 있다. 바로 골든리트리버 호두가 매장의 마스코트로써의 효과를 톡톡히 한다는 점이다.
말자엄마(백영란 점주)와 호두와 함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출퇴근을 한다.
손님을 기다리며 문 앞에서 한번씩 짖기도 하고, 손님이 들어오면 반갑다고 과격하게 꼬리를 흔들기도 한다. 잠시 과격하게 반기다 마음에 드는 테이블 앞에 엎드려 있는다는 호두.
“시크하고 스마트한 골든리트리버 호두를 보러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분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거부감이 없다면 들어오셔서 맛있는 맥주와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카스품질명장 대전오류점
작년 12월 대전오류점은 카스품질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조건은 매일매일 생맥주 기기세척을 통한 청결유지, 청결한 잔 제공, 주변환경 청결 등 21가지의 체크리스트를 통과하여야 카스품질명장으로 추천될 수 있다.
“처음엔 우리 매장은 카스품질명장으로 선정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웃음) 사실 생맥주 기기세척을 직접해보지 않았고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이 해왔습니다. 그런 제가 청소를 직접 하게 되면서 연결부분이 잘 맞지않아 손등에 상처도 여러 번 생겼답니다. 그렇게 5개월간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매일 3회 반복하여 생맥주 기기를 세척하고 주변까지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손님들 반응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장님, 생맥주가 맛있어요!”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더욱 뿌듯하다는 백영란 점주.
“제가 직접 매일 청소하고 주변정리까지 완벽하게 하고 퇴근하거든요” 라고 자신있게 말하니 손님들은 “역시”라는 반응을 보인다.
청담동말자싸롱 대전오류점은 블로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블로그 주소(http://blog.naver.com/youngran1966)
260명 정도의 손님들이 구독하고 있는 대전오류점의 네이버 블로그는 마스코트 호두의 이야기부터 청담동말자싸롱의 다양한 소식, 그리고 개인 일상으로 가득차있다.
“요즘 사람들은 약속을 잡기전에 블로그를 통해 검색해서 찾아가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마케팅이에요. 물론 구독수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 매장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드는 홍보효과가 있어요. 또한 고객분들에게 신뢰성을 높여주죠!”
우리 매장 인기메뉴?
대전오류점의 인기메뉴는 민물새우튀김 청담동말자싸롱과 오랫동안 함께한 메뉴이다.
“민물새우튀김은 변함없이 사랑받고있어요. 특히 한번 맛보시고 추가주문이 정말 많은 메뉴에요. 짭조름 고소해서 자꾸자꾸 손이가는 마성의 메뉴이죠!”
그리고 누구나 좋아하는 말자떡볶이 역시, 반응이 좋은 인기메뉴이다.
“말자떡볶이는 처음 나가면 정말 떡볶이네~떡만 들었네요~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떡볶이에 치즈스틱, 김말이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를 추천해요.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걸 얘기해주니 손님들 반응도 너무 좋아요.”
인사와 관심이 매장운영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백영란 점주는 매장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사와, 손님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방문 손님은 확실하게 알은체 합니다. 재방문시 지난번 이 안주 드셨는데 오늘은 어떤 걸 드릴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손님 한 분 한 분 관심을 갖아 단골손님을 만들고 있다는 백 점주는 맥주만 드시는 테이블도 간단한 쥐포튀김을 제공하는 등 언제 와도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오는 손님과 가는 손님에게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를 헛투루 하지 않는다.
“손님이 저를 보지 않아도 저는 손님을 보고 인사합니다. 수많은 매장들 중에 우리 매장을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마음으로 인사를 한답니다.”
정직하게 장사하면 손님은 알거든요.
청담동말자싸롱은 행복입니다. 새해 모든 점주님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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